먼저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어 사모님께 너무 감사 했습니다.

여행 이라는 것이 누구와 함께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숙소와 먹거리도 큰 비중을 차지 하는것이 사실 입니다.
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면 아주 좋았습니다.

저희는 회사에서 단체 워크샾 16명(4/22~23) 1박2일 일정으로 풀페키지로 다녀 왔습니다
공교롭게도 가는 날 풍랑 주의보로 여객터미널에서 8시 출발이 12시로 변경되어 조금 아쉬웠고
점심은 출발전 해결하고 도착 하자 마자 낚시 GO GO

대부분이 처음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선장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시작한 낚시 한 두마리 올라오고 다들 좋아 했습니다
낚시는 이작도 앞 10~20분 앞바다에서 했고 주로 놀래미가 올라 왔습니다
10명 정도 낚시를 했은데 평균 5마리 이상은 잡은것 같아요~~~  크기는 어른 손보다 조금 더 큼...
(낚시는 그 날 물떼에 따라 많이 틀리니 참고 하세요)

다음으로 이어지는 그물 체험
광어 큰놈(4자이상) 한마리, 간제미 5마리, 쭈꾸미1마리, 우럭1마리, 불가사리 많이~~ ㅋ

잡은 놈들과 함께 추가로 사장님께서 준비한 숭어등 푸짐한 생선회와 함께
정갈하게 차려주신 저녁 아주 맛나고 많이 먹었습니다.
사실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저는 조금 만 ....... 하지만 대만족

저녁 바베큐를 하려고 했는데 못 했고 다음날 아침 기상과 함께 시작한
고기 파튀..... 추가로 아점겸 식사 또한 맛난 게장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.

결론
1. 숙소는 신축 건물로 깨끗(침구류도 만족)
2. 사모님,선장님 친철 (아드님인것 같은데 그 분도...)
3. 식당을 같이 운영해 편리함 (단체인 경우)
4. 차려 주시는 음식 정갈함 밑반찬도 여러가지
5. 준비한 주류 부족시 시켜 먹으면 됨 (식당가)

주류및 고기정도 조금 준비해서 가면 재밋고 편안할 것 같아요

다음 기회에 한번 더 방문하겠습니다.